강원랜드가 12월 21일 소집한 임시주주총회의 상정 안건에 대한 세부 정정공시가 확정되었다.

동사 이사회는 1일 상임 대표이사 후보와 상임 부사장 후보 및 비상임이사 후보와 사외이사 후보 및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을 의결해 주주총회 세부 안건을 마련했다.

상임 대표이사 후보에는 문태곤, 유태열, 이승진, 이욱, 상임 부사장 후보에는 김성원, 석인영, 성철경, 한형민, 비상임이사(기타비상무이사)에는 권순록, 양민석, 사외이사에 김주일, 김진각, 이윤제가 나섰고 이사 보수 한도액을 승인받게 된다.

사장후보로 나선 문태곤은 김사원 기획관리실장과 삼성생명 상근감사위원, 유태열은 태통력비서실 치안비서관, 인천지방경찰청 청장, 이승진은 강원랜드 카지노호텔본부장과 현재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이사, 이 욱은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순천향대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부사장 후보인 김성원은 캐슬렉스 서울 대표와 버자야제주리조트 상임이사를 석인영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이사, 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전무이며, 성철경은 강원랜드 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강원대 강의교원으로 한형민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현재 파라다이스 상무로 재직중이다.

비상임이사 후보인 권순록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 조사과장 역임 후 현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양민석은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을 거쳐 현재 경제진흥국장으로 근무중이다.

사외이사후보로 나선 김주일은 유피캐미칼 사외이사를 역임 후 현재 경기대 부교수로, 김진각은 산림청 기술서기관을 거쳐 민족통일태백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윤제는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를 거쳐 현재 아주대 법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주총회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265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포레스트 볼룸에서 11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