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자본금 감소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2월 27일 소집한다.

동사는 28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자본금 감소 승인의 건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자본감소 내용은 채권단 보유주식 및 자사주에 대해 2 : 1주식병합으로 무상자본감소를 추진한다.

서울시 중구 후암로 98 LG서울역빌딩 3층에서 9시 30분에 개최된다.

또한 동부제철은 3자 배정에 의한 신주 13,333,333주를 1주당 1만5천원에 발행해 채권과 신주납입대금을 상계처리하는 재무구조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 6,063,933주, 농협은행 2,231,733주, 한국수출입은행 1,858,667주, 하나은행 1,309,867주, 신한은행 1,150,600주, 신용보증기금 276,800주, WHB유동화 441,733주이다.

해당 신주권은 교부일로부터 1년간 의무보호예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