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크가 무상자본감소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일을 11월 28일로 연기 변경했다.

회사는 임시주주총회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이 기존 7월 20일에서 11월 7일로 변경됨에 따라 주주총회 소집일자도 11월 5일에서 11월 28일로 연기했다.

에스마크는 결손의 보전을 위한 자본금의 감소를 위해 액면가 500원 주권 20주를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3년임기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에 강봉주 에스마크 IT사업부 부사장, 비상근 감사 신규선임에 김원식 전 에스마크 경영지배인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무상감자에 따라 자본금 756억27백만원과 주식수 151,254,026주를 자본금 37억81백만원 주식수 7,562,701주로 변경되며 감자비율은 무려 95%이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3명은 참석했으나 사외이사 1명과 감사는 불참했다.

주주총회는 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농공2길 21(가주동) 본점 2층 회의실에서 9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