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케이주의 형질전환(TC)세포가 논란이 되고 있는 신장세포였고 그 세포가 미국과 한국에서 동일한 세포가 공급된 것으로 밝혀져 최악의 상황을 피했으나 세포에 대한 사실 규명관계가 새 과제로 부각되었다.

허가 당시에는 연골세포로 인식되었다가 성분이 중간에 왜 변경되었는지와 또 효능과 부작용에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해명은 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규명이 시급한 실정이다.

당시 코오롱이 제출했던 자료를 전문가에게 맡겨 다시 분석한 결과, 주성분이 신장세포였지만, 임상상 연골세포의 단백질, 유전자와 비슷하고 동물실험 결과 연골세포를 쓴 것처럼 연골 재생 효과가 나왔다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정확한 정리가 필요해 진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자로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제조, 판매 금지 및 추가 조사를 위한 자료의 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동일 세포주 확인에 앞서 식약처에 14일까지 해당 지료제출과 힘께 환자 및 피험자에 대한 장기추적조사의 진행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이 당시 세포분석에서 오류가 있었는지와 아니면 중간 과정에서 세포주의 변화 등에 대한 과학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미국 코오롱티슈진 본사에 대한 방문 조사 및 해당 세포에 대한 직접 분석에 나서 사실관계가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