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7월 31일을 합병기일로 출자회사인 콘텐츠케이를 소규모 흡수 합병한다.

회사는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비용 절감등 경영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키이스트가 소유하는 콘텐츠케이 보통주식을 제외한 나머지 잔여주식 202,690주 (19%) 에 대하여 합병비율에 따른 신주를 교부한다.

키이스트와 출자회사 콘텐트케이와의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도원회계법인이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행해 각각 3,873원(주당 액면가액 100원) 4,061원(주당 액면가액 5,000원)으로 산정되었다.

따라서 키이스트와 콘텐츠케이 간 합병비율은 1: 1.0485412 로 산출되어 합병에 따른 키이스트 신주는 212,528주이다.

드라마, 영화 등 영상콘텐트 제작회사인 (주)콘텐츠케이는 자본금 53억33백여만원에 최근 매출액 165억81백여만원, 당기순손실 7억26백여만원, 자본총계 7억9천만원, 부채총계 27억25백만원, 자산총계35억16백만원으로 이미 자본잠식상황이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1명은 참석하고 사외이사 1명은 불참했으며, 신주권 교부 및 상장 예정일은 8월 19,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