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가 중국에 투자한 상보신재료유한공사의 출자증권을 373억원에 양도한다.

회사는 9일 신사업 자금 확보 및 공동 이익(상장 등)의 창출을 목적으로 TFT-LCD
광학필름 제조업을 하는 계열회사인 자본금 237억94백만원의 소주 상보신재료유한공사를 373억39백여만원에 장쑤 이리콤신소재주식유한회에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대금은 지분 51%에 대하여 2020. 01. 31. RMB 112,761,000(금 19,043,077,680원)을 지분 49%에 대하여 2020. 12. 31. RMB 108,339,000(금 18,296,290,320원)을 수령하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은 2020년 1월 31일 에스크로 계좌에 거래대금이 입금되는 시점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상기일자까지 거래대금이 입금되지 않거나 2020년 5월 15일까지 거래대금의 출금이 불가능한 경우 효력을 상실한다.

중국 출자기업의 매각과 관련한 외부평가는 우영회계법인이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수행해 적정의견을 표명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출자 법인의 양도일자는 2020년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