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아시아권과 세계적인 금융허브로 키우기 위한 뉴욕IR이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돼 40여개 글로벌 금융권인사들의 참여을 유도했다.

새로운 아시아금융권 허브와 코리아금융이 나아갈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뉴욕IR이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융감독원은 서울시 및 부산시와 공동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및 외국계금융회사 유치를 위해 2011년 금융중심지 뉴욕IR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했다.

뉴욕IR은 세계적인 글로벌 상업은행, 투자은행, 자산운용사 및 선박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하며 행사에는 금감원 최수현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및 금융위 관계자 10여명 및 씨티그룹 부회장, 골드삭스 부행장 등 40개 글로벌 금융회사의 고위급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수현 수석부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등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여 금융회사의 외유동성 확보 및 자본 확충을 통한 건전성 제고 등 금융시스템을 안정시키기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을 설명하였다.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정부 및 금융당국의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금융감독정책이 적극 홍보돼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외국계 금융회사 유치를 위한 국제금융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