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가 6월 14일 소집한 임시주주총회의 안건 내역을 확정했다.

회사는 주주총회 상정 의안으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5개 안을 결정했다.

임기 2년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에 이인옥 회장, 양용준 재무담당 임원, 박보현 재무실장을 임기 2년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에 박명길 포항공대법인 본부장을, 감사위원에 박명길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정관변경안은 정관상 회사가 투명거래위원회를 신설하고 구성원은 3인 이상의 사외이사로 구성토록 명문화한다.

분할안은 7월 1일을 분할기일로 단순 인적분할로 분할되는 회사는 조선내화홀딩스로 신설회사는 조선내화로 하여 재상장 절차를 거친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2명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주주총회는 전남 광양시 중동로 32 동광양농협 3층 회의실에서 9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