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 : 최현석)는 ‘2013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장학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 젊은이여 동남아 투어채린저에 도전하라

2006년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투어챌린저는 미래 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투어리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 아래 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하나투어의 배낭여행 노하우를 결합한 참여형 장학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미션활동을 통해 관광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여행으로 희망을 나누는 기회를 가진다.

‘2013 하나투어 투어챌린저’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관광관련 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투어챌린저 홈페이지(www.tourchallenger.com)에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고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온라인 미션은 본인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여행으로 희망을 전하는 법’을 제시해야 하고 오프라인 미션은 까오야이 국립공원이 포함된 태국 중북부 지역과 라오스 팍송, 시판돈 등의 라오스 남부 지역 중 한 곳을 골라 여행상품기획서(15매 이내)를 작성한 후 이메일(tourchallenger@hanatou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5월 30일 발표한다. 선발된 30여명의 투어챌린저 8기는 7월초 동남아와 국내를 약 9일 일정으로 탐방하며, 장학증서 및 하나투어 대내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나투어 입사지원시 서류전형을 면제받게 된다.

최현석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관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표적인 미래 유망산업”이라고 말하며, “미래 관광인을 꿈꾸는 청춘들이 투어챌린저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점검하고 비전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