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케팅과 감성전달기법은 기업의 목적하는 사업을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 삼성화재가 무병장수의 길 조성으로 체험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단순히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여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업에 대한 좋고 친밀한 이미지를 갖게 한다.

최근 삼성화재는 도심 속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피톤치드 거리를 조성한 웰빙 체험 캠페인을 현재진행 중이다. 바로 왕십리 지하철 역에서 볼 수 있는 ‘무병장수의 길’이다.

누구나 병을 안고 살아가는 유병장수 시대, 하지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고객들의 염원을 담아 ‘삼성화재’가 만든 ‘무병장수의 길’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이색 계단을 실제 이용해 봄으로써 무병장수로 가는 가까운 방법을 제시한다.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계단은 에스컬레이터 대신 짬을 내어 걷고 싶은 길의 모습이 랩핑 되어 있고, 계단 양 끝에는 약 70여 그루의 실제 나무가 설치돼 있다.

여기에 더하여 실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 향이 자동으로 분사 되어 계단 전체에는 삼림욕을 하는 듯 한 자연의 향기가 은은하게 감싼다.

실제 그곳에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피톤치드는 100%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로 도심 속 지하철에서의 유해 세균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실제 교외 산림욕을 하고 온 듯한 효과를 경험 할 수 있다.

계단 오르기 등 생활 속 작은 습관을 통해서도 건강한 미래를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고객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삼성화재의 기업 철학을 경험 할 수 있는 ‘무병장수의 길’은 9월부터 두 달간 유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