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유안타증권으로 간판을 바꿔단다.

동양증권은 회사명칭 변경과 이에따른 공고방법의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8월 13일 서울 중구 서울YWCA빌딩 4층에서 개최한다.

▲ 동양증권은 대주주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지난 6월 9일 개최해 사내이사로 서명석, 황웨이청 선임한 바 있다.기타 비상무이사에는 홍성혁, 사외이사에는 권성철, 박우규, 황원춘, 신진영이 선임되었고 감사위원에는 권성철, 박우규, 신진영이 취임됐다.

동양증권은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위한 공고를 통해 대주주 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로 회사명칭을 유안타증권주식회사로 변경과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방법을 바꾸는 정관일부 변경의 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정관변경의 건이 통과되면 시행시기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주총 결의 이후 전국 78개 지점의 간판변경 및 후속조치가 뒤따를 전망이다.

동양증권이 유안타증권으로 변경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고지광고 등이 얼마나 진행될 지 여부도 투자금융업계의 관심거리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