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사무총장 이양화)가 최근 소아암 쉼터인 사랑하우스에 생활용품과 헌혈증 600장을 전달했다.

▲ 소아암쉼터에 생활용품과 헌혈증 600장을 전한 조혈모세포은행.

이번 사랑 나눔은 제14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시 기증자와 기증희망자들이 문자후원으로 기부해준 후원금을 모아 사랑하우스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혈액암환자들을 위해 헌혈증 600장을 기부 받아 진행하였다.

이양화 사무총장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기증자와 기증희망자의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아암 쉼터 및 환우 단체에 지속적으로 사회봉사와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철주(소아암 NGO 한빛) 대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전해 준 따뜻한 마음과 물품이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받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