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26일 본사에서 캡테크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3차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 증권자산운용서비스를 새롭게 창출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캡테크협의회.

이번 협의회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캡테크 스타트업 5개 업체가 참석하여, 캡테크 업체의 신규 수익상품 개발 지원을 위해 개발 가능한 정보 수요에 대하여 논의했다.

캡테크 스타트업 참여 업체는 위버플, 에이스탁, 뉴지스탁, 에임(AIM), (주)두물머리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본 캡테크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총 11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증권정보를 제공하여 신규 서비스 개발 지원 중이다.

또한 지난 7월 ‘(주)씽크풀’에 이어 캡테크 스타트업 ‘(주)두물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생결합증권 정보 제공을 통해 서비스 개발을 지원 중이다.

향후에도 업체 간 소통 창구로서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캡테크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참가 업체를 확대할 계획임